자유톡

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이런저런 생

데이먼D

2015.03.10


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져서 잠을 못이루고 있네요. 그냥 친한오빠가 쓴 글이라고 생각하고 편히 읽어주세요^^ 전 서른초반 여친은 27살. 장거리고 사귄지는 몇 개월 안됐지만 우리는 참 뜨거워요. 톡, 전화에서도 만나서도. 여기서 그녀를 잠깐 설명하자면 참 멋진여자에요. 백옥같은 피부에 늘씬 아담한 베이글녀. 그리고 잘웃고 유머러스하고 상여자같은 화끈한 성격. 그리고 먼 거리도 마다않고 날 보러 손수 운전해서 오는 그녀 베스트드라이버... 정말 매력적이여서 사랑하지 않을수가없죠 하지만 만나는 내내 먼가 벽이 있는듯했고, 좀 냉정해보였고 서로 좋아는 했지만 뭔가 거리를 두려는 사람이었어요. 조금만 빨리만났으면 이라는 말을 가끔씩하더라구요. 우리는 안된다는 말도 했었고 그래서 전 장거리라 힘들어서 그러나보다 했어요. 저번 주말 같이 제 3지역에 여행가서 구경도하고 사진도 찍고 놀다가 마지막 밤에 회에 쏘주한잔 하면서 제가 말했죠. 오빠 가 너 정말 사랑하고 그 동안 너와 내가 살아왔던 시간은 서로 달랐지만 앞으로의 시간은 함께하고 싶다고. 그랬더니 여친이 나는 그 말에 공감하지 않는다고 하대요. 그래서 제가 위에 느낀 감정대로 말을했죠. 벽이 느껴진다. 냉정해 보인다 가끔 뭐 그렇 게 말을하니. 자기도 나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한치의 거짓도 없다고 얘길하면서 이렇게 오빠가 좋아질지 몰랐다고 그 강한 애가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놀래서 무슨일이냐니. 진짜 빨리 만났으면 좋았을걸. 하면서 얘길하는데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몇 개월 뒤에 미국으로 떠난다고. 그래서 유학? 이냐고 물으니 취업 즉 자기가 그 동안 꿈꾸고 하고싶은 일을 향해 떠난다고 하네요. 그래서 평소에도 자기는 남자만날 생각없다. 결혼 안할꺼다 이런 얘기 했었거든요. 더 늦기전에 갈려고 계속 준비중이었다고 그래서 계속 날 밀어냈던건데 이렇 게 될지 몰랐다고, 미국가면 가족말고 다 인연끊을꺼라고. 그냥 죽어라 앞만보고 달릴꺼라고 독하게 성공을 할거라고 하네요, 내가 아는 그애라면 잘 될거라 생각은 들지만 저로썬 너무나도 갑작스런 폭탄발언을 받아들이기가 참 힘드네요. 그렇다고 잡을 수도 없고. 지금하는 일이 전공과는 다른일이라 힘들어했는데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말할때의 그녀 표정은 정말 행복해보였 기에 가지말라고 할 수도 없네요. 누군가의 꿈을 내가 막을 권리 가 있나 생각도 들고... 27이면 아직 어리죠 도전하기엔... 끝이 정해져있는 만남이기에 참 힘드네요 맘이... 가기전까지 서로 최선을 다하자고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지 꿈 찾아가겠다는데... 드라마처럼 당장 결혼해서 내가 서포트 해줄 여건도 안되고 참 답답하네요... 잡고싶은데 진심으로... 아니, 사랑한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시한부느낌이 이런걸까요 미국가면 돌아오지 않을거라는데, 이게 뭔가도 싶고 그러네요

댓글

(1)
더 많은 시술정보
앱에서 보기
앱스토어에서 다운받기
app_store_googleapp_store_apple
바비톡
주식회사 바비톡
대표이사 신정인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신정인

사업자등록번호 836-86-02172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21-서울강남-03497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363 363강남타워 11층
이메일 cs@babitalk.com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 방침
위치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명예훼손 게시중단 요청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범위] 바비톡 서비스 운영
(심사받지 않은 물리적 인프라 제외)
[유효기간] 2024.02.07 ~ 2027.02.06

바비톡은 통신판매의 당사자가 아니므로, 의료기관이 등록한 시/수술 정보 및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