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톡
남자칭구와 너무 자주 싸워
토끼OkxQq
2024.07.09
남자친구는 나보다 연하이고 나를 너무 좋아해주면서 시작된 관계야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는 것을 느끼면서 마음 문이 열리게 되고 만나면서 서로가 이성 문제나 술 문제나 그런 걱정거리 없는 성향이라 잘 만나고 있었어 그래서 이 사람이라면 진짜 계속 보고 싶다 생각이 들었는데 근데 서로 다툼이 시작될때 나는 사실 말을 잘하는편이 아닌 반면에 남자친구는 굉장히 말을 잘해 심지어 사람 자존심 건드리는 비아냥 거리는 말이나 말꼬리 잡기도 잘하거든 그러면 싸우다가 나도 내 감정에 못 이겨 폭발하게 돼 그때 남자친구는 목소리 좀 낮추고 생각 좀 하고 말해 이렇게 또 이야기 하는데 그 모습이 꼴보기 싫어지고 나 혼자 감정 주체 못해서 분노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그러다 시간 지나면 내 어떤 이유로 인해 기분 나쁘게 했다면 미안해 하면서 공감해주는 말을 하고 그 다음 내 행동들에 대한 지적을 하고 자신도 그 말들에 상처 받았으니 사과 하라고 해 사실 싸움->선 사과->나도 사과->해피엔딩이 맞는건데 나는 이미 싸움을 건거는 남자친구고 거기에 내가 화나서 나온 말에는 다 사과 받아야 하고 그냥 그 자체가 질린거 같아 나도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더 좋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 서로가 노력해야 하는데 나는 왜 얘가 자존심 건들면 끝장을 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어 그래서 이렇게 너무 자주 싸우니까 얘가 싫어지게 되네 진심으로 그만하고 싶어지는 순간까지 온다고 말하니 자기가 다 맞춰보겠다 미안하다 이야기하고 잘 이야기 했는데 또 그 친구가 우리 사이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고 대화하는데 왜 또 듣기 싫어지는지 모르겠어 이 상황을 설명하는데 얘는 그냥 설명하는거 뿐일텐데 그것도 듣기 싫더라 나 왜그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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