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톡
핸드크림 300만원 쓴 후기(파룸펌)
가난한여우
2024.02.21
집에 있는 핸드크림 모아놓고 찍어봤는데요 2년 동안 사거나 선물 받은 핸드크림이 40개가 넘어가요 😊 학생때는 핸드크림은 아트릭스, 니베아, 카밀만 썼는데 요즘은 핸드퍼퓸이 정말 다양하게 나오는 것 같아용 당장 눈에 보이는 것들만 찍어서 이정도인데 더 찾으면 가지고 있는 것만 40개도 넘는듯해요… 여름에도 핸드크림 없이는 견디지 못할 정도로 손이 사막이라ㅠㅠ 한달에 50미리 짜리 한통 정도 쓰는데, 30대가 되면서 손에 주름이 가는 게 신경 쓰여서 요즘은 더 많이 바르게 되는거 같아요. 손 관리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핸드크림 자주 바르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아서요ㅠㅠㅠ 개인적으로는 피부가 건조하면서 민감성인 최악의 조합이다보니 저에게 맞는 제품을 찾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ㅜ 그리고 직업적인 이유 때문에 너무 리치한 제품은 보습력이 마음에 들어도 못쓰구요 (르라보 핸드포마드가 그랬어요ㅠㅠ) 그래서 제가 선호하는 타입은 끈적임없이 깔끔한 제품 중 보습감이 느껴지는 제품이에요 저는 용도별로 핸드크림 3가지를 추천해용 1. 플르부아 플로럴 머스크 - 향수 대용 핸드크림 너무 향이 강한 핸드크림은 사무실에서 쓰면 눈치가 보이는데 이 제품은 은은하게 유지되는 편이라 좋았고, 계속 쓰게 되더라구요😘 무엇보다 향이 너무 좋아요ㅠㅠ 히노끼레더도 괜찮았는데 저는 플로럴 머스크가 더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봄에 어울리는 향인 것 같고 30ml라서 작고 귀엽기도 한답니당 ㅎㅎ 묽은 타입이라 자주 발라도 부담없이 깔끔하게 발려요! 보습력이 살~짝 아쉬워서 다른 핸드크림이랑 같이 쓰면 훨씬 좋더라구요! 2. 녹터널 화이트이브닝 핸드크림 - 일상 핸드크림 두번째 추천템! 녹터널는 핸드크림인데 처음에 기대없이 썼다가 너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두개째 쓰고 주변에 선물도 해줬어요 제가 악기를 계속 만져야 하는 직업인데 꾸덕한 제품들은 미끄러워서 계속 사용하기가 부담스럽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부드럽게 잘 발리는데 보습도 너무 만족했던 핸드크림입니다 ㅎㅎ 이 제품은 진짜 어딜 가도 꼭 챙겨다녀요🫶🫶 작년에 샀던 제품 중 베스트 제품! 3. 세타필 크림 - 나이트 케어용 집에서 잘 때는 조금 무거운 타입을 발라서 록시땅을 쓰곤 했는데 결국 세타필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어렸을 때 아토피가 있어서 많이 발랐었는데 검증된 제품이라 확실히 순하고 보습력은 최고에요! 세타필은 진짜 대체제가 없네요ㅠ 이상 핸드크림에 300만원 써본 후기였구요, 이외에도 sw19 나 리베르, 하운 같은 브랜드들도 너무 좋았어요 ㅎㅎ 룸메님들도 혹시 인생 핸드크림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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