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톡
얘드라 윤곽수술 무사히 마치고 왔어
ㄴrㄴrㄴr
2022.07.15
수술날 13일 개떨릴줄 알았는데 1도 안떨렸고 왜 빨리 시작안하는거야 하고 짜증이 되려 났어 ㅋ 마취과 쌤 오셨고 잘부탁드려요 하고 있는데 스무스하게 스르르 눈이 감기더니 일어났는데 수술끝나서 입원실로 이동해서 내내 잤어 근데 기도삽관때문에 피가래가 들끓어서 숨쉬는것도 침을 삼키는것도 너무 힘들었어ㅠ 윗입술이 감각이 돌아오더라 신기ㅎ 하루 입원끝내고 14일 집에와서 좀 나아질까싶었는데 왠걸 목은 더 부어서 목소리도 안나오고 가래는 들끓고 정말 죽을맛이였어 약 먹어야하는데 목은아프지 입도 안벌어지는거샤 ㅋ 애기도 아닌데 아랫입술이 마취가 안깼는지 감각이 안돌아왔는지 입이 안다물어져서 침 질질 ㅠㅠ 그래서 물에 녹여서 빨대로 어제하루 빨아마셨어 개쓰고 짜증났지만 살아야하니까 눈 꼭감고 먹었어ㅠ 내가 가톨릭이라 기도 매일하고 자는데 어제는 기도고 뭐고 다 때려치고 잠도 겨우 청했어ㅠㅠ 15일 오늘 아침 되니까 아랫입술이 감각이 돌아오고있는건지 입술이 앙 다물어지는거야 정말 신기했어 그렇게 침질질도 졸업하고 빨대도 졸업하고 사람?답게 아기숟가락으로 떠서 입에 넣었는데 들어가지는거야 정말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ㅠㅠ 그렇게 신나게 숟가락으로 퍼서 먹다가 숟가락질이 팔아픈거야ㅠ 그래서 마셔보기로 시도해봤어 근데 바로 성공~~ 얼마나 이순간들을 기다렸는지 ㅠㅠ 바로 밥먹자마자 물 입에 넣고 약넣었는데 이것도 성공 ㅠㅠ 이틀만에 사람답게 식사할수있게된것에 얼마나 감사한지몰라 하는것은 없는데 왜 이렇게 졸린지몰라 약때문인거 같은 자도자도 개피곤해 ㅠㅠ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완전 신생아된 기분이야 ㅠ 또 졸리다ㅠ 내후기 궁금해했을거같아 간단하게 적어본다는게 장문됐다 ㅋ 윤곽 쉬운수술은 아닌것은 확실했어 너무 힘든데 내가 이거 왜한거지 죽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힘들었지만 고비를 넘기니까 하루하루 달라지고 좋아지고 있어 광대 없어지고 앞턱라인이 생긴것도 돌출됐던 내입도 모든게 달라지고 나니까 수술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이제서야 들어 윤곽 고민하거나 생각중인 얘드라 내글이 도움이 됐길 바라며 난 또 자러 가볼게 모두모두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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