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톡
지금 다이어트 중이에요. 제 몸에도
자몽샤벳
2014.06.14
지금 다이어트 중이에요. 제 몸에도 맞고, 어지러운 빈혈이 온것도 아니고, 체력도 짱짱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요. 근데 자꾸만 가족이 너 그렇게 하다간 쓰러진다고 자꾸 잔소리를 하세요. 아니, 내가 내 몸에 대해서 제일 잘 아는데, 전 지금 전혀 아무런 이상이 없거든요. 솔까, 삼시세끼 다 먹으면 운동한다고 해도 살이 안빠지잖아요. 저는 그래요. 예전에도 해왔던 방식이고. 아예 안먹는것도 아니에요. 견과류도 먹어주고, 우유도 마시고, 과일도 많이 먹고, 채소도 많이 먹고, 비타민약도 먹고하는데 왜 자꾸 저한테 잔소린지 모르겠어요. 아빠가 저녁에 돌아오셔서, 아빠가 밥먹으라고 그렇게 화를내세요. 네 물론 저 생각하고 걱정해서 그러는건 알죠, 근데 난 먹었다는데도 괜찮다고 게다가 시간도 6시가 자났다고 하는데도 불같이 화를내시면서 밥먹으라고 그러죠. 억지로 몇숫갈 먹고 그러면 오히려 먹기싫은데 먹어서 토로 다 게워내곤 해요. 저도 토 하기 싫거든요, 그래서 매일 먹는것도 정해져있고, 전 나름대로 많이 먹고 골고루 먹고 있는데 자꾸 그러시네요. 그리고 전 운동도 하고 있어요, 소식만 하는게 아니란말이죠. 아침에 런닝머신 한시간 뛰고, 오전내내 스트레칭 등등 하고 밤에는 버피테스트 조금하고 줄넘기 1000개 돌리구요. 제 생각엔 진짜 제 몸에 맞고 건강하게 하고잇다고 생각하는데, 참.. 매일 밥 먹은것처럼 속여야할까요? 일부러 혼자서 먹으면서 다 뱉어내거나, 버릴까요? 진짜 밥낭비에 시간낭비에... 그리고 아빠가 화내면서 물으시는게 누가 너보고 다이어트 하랬녜요. 참나.. 제가 무슨 하라고 시키면 하는 로보트도 아니고, 저 자신이 몸에 불만이있어서 다이어트를 하겠지, 누가 시켜서 했겠어요? 그리고 주말에는 먹고싶은 (칼로리 상관없음) 음식 하나씩은 먹어주거든요. 운동도 좀 적게 하구요. 요즘 애들이 얼마나 날씬한데 그걸 모르시는것도 아니고 진짜.. 털어놓을때가 없어서 여기 털어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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