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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친구일로 힘들어서 남자친구한테

지블리

2014.05.27


예전에 친구일로 힘들어서 남자친구한테 기대려했다가 오히려 욕만 들어먹은 여자입니다 제 말을 늘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남자친구때문에 매일같이 싸우는데.. 요즘 남자친구 행동이며 말투..뜸한 연락때문에 조금 서운하다고 얘기했더니 이것저것 막 따집니다..내가 예민햇던거겟니 하고 미안하다고 여자저차 장난치면서 분위기를 돌려놨어요 저랑 제남자친구는 담배를 피웟엇는데 담배를 끊고자 남자친구가 전자담배를 사면서 제꺼도 사서 보내주더라구요 액상은 남자친구의 추천으로 석류맛.. 전자담배에 들어가는 액상이 여러종류가 잇다길래 오빠랑 카톡하면서 이거 다쓰면 또 무슨맛으로 사볼까햇더니 수십가지 샘플을 남자친구가 맛봣는데 배랑 석류가 젤 나앗답니다 저도 넘 극단적으로 별 쓸데없는 걱정을 한거겟지만... 샘플이라면 여러사람 입댓던거 잖아요..깔끔떠는거라기보단 문득 감기걸린사람이 입댓던거일수도 잇고 무슨병에 걸린사람이 입댓던거인지도 몰라 걱정되는 맘에 그렇게 얘기를 햇더니 남자친구가 또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그래서 자기가 더럽냐는겁니다.. 아니 저는 분명 걱정되서 한말이라고 햇는데 또 저렇게 받아들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오빠 몸 걱정되서 한말이라니 지금 그렇게 말해봐야 변명으로 밖에 안들린다고 제 말은 똑바로 들은건지..저도 많이참고 왓던지라 참아왓던게 터지면서 오빠에게 막 따졋어요 나도 할말은 해야겟다싶어서요..늘 제말을 잘라먹고 잠수타는 오빠라서.. 무튼..그렇게 따졋더니 더이상 얘기 듣고싶지않다며 오늘은 절 차단하겟대요 카톡차단..내 얘긴 끝나지도 않앗는데 정말 차단을 햇는지 읽지도 않고 연락도 없네요 아무리그래도 여자친구를 차단한다는건..좀 아니지않나요.. 차단한다는말에 서운함의 서러움의 밑바닥이 다 보이더라구요 오빠한텐 제 존재가 어떤존재인지.. 하...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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