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톡
시작할때부터 해외장거리로 만나다 서로
노누노너
2016.08.09
시작할때부터 해외장거리로 만나다 서로 일도 너무바쁘고 서로에대해 잘 모르는상태에서 통화만 하다보니 오해도 생기고 마음이 힘들어서 자연스레 귀국하고 만나자 하며 헤어졌어요. 물론 저는 속으론 말은 이렇게해도 다시만날일 없겠지, 생각했구요. 그렇게 연락없이 몇달이 흘렀고 아직 떨어져있는데 연락이왔어요. 남친이 다시 연락한 후론 예전에 절 힘들게하던 사소한 습관들을 거의 고쳤더라구요.. 네가 어떤걸 싫어하고 힘들어하는지 이제 알겠다면서 자기가 다 맞추겠다고 옆에만 있어달라고 하길래 나중에 만나서 생각해볼게 하며 통화만 가끔하고있어요. 그때 저를 힘들게 했던 문제들이 장난끼많고 카톡을 거의안하고 남친이 직업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라 저에게 약간 주눅들고 미안해하는것이었거든요. 남친이 이제 직업적으로 약간 자리를 잡으면서 남자로서 자신감을 갖고 저를 대하다보니 듬직하기도 하고 저도 약간 의지할수있게 되더라구요. 제가 싫어하던 장난은 일절 안쳐서 대화할때 서운할일도 줄었고 카톡도 5분대기조나 보고를 잘하는건 아니어도 예전보단 훨씬 나아요. 떨어진상태로 가끔 통화만 주고받으며 또 몇달이 흘러 곧 만날날이 다가오네요. 몇달동안 꾸준히 잘하니까 신뢰가 생기기도 하는데 제가좀 예민한편이라 불안한마음은 어쩔수가없네요. 아무리 장거리때문에 헤어졌다지만 한번 헤어진사람 다시만나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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