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톡

고백후기 3탄

보건교사안으녕

2020.10.22


그분이랑 어제 저녁에 동네에서 만나서 산책하고 우리 오피스텔 루프탑에서 간단하게 맥주한잔했어! 어제 저녁되니까 많이 쌀쌀해서 괜히 야외에서 먹는건가 싶었거든 ㅠㅠㅠ 그렇다고 아직 연락한지 얼마안된사이라 ㅠㅠ 울집에서 먹자고 말을 못하겠는거야 혹시 나에대해 오해할수도 있잖아 ㅠㅠ 좋을수록 소중할수록 천천히 돌아가려고해! 자그마한 추억도 소중히 아껴서 나중에 기억날수 있게 다 추억으로 만들고싶어 ㅠㅠㅠㅠ 그래서 어제 추운데 밖에서 2시간이나 있었어 ㅠ ㅋㅋ 그분도 추웠을텐데 나한테 춥다는말 하나도 안하는거있지 ㅠㅠ 그분도 옷을 두껍게 안입어서 ㅋㅋㅋㅋㅋ 옷 주신다고는 차마 얘기안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서운한게아니라 넘 귀여워보였어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울집내려가서 옷챙겨오면 되는데 뭔가 그말을 꺼내기가 어색하고 어려운거야 ㅋㅋㅋ 그래서 그냥 그렇게 추운상태로 밖에서 맥주먹었다능!!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풋풋하지않아? 대학때도 이정도로 풋풋하지않았는데 내나이 25에 이렇게 풋풋하다니 너무 소중해 이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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