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톡
고민상담..인데 얘기라도 들어줘ㅠㅠ
연연리
2020.01.19
나 졸업한 고등학교에서부터 친한 선배들이랑 친구들이랑 몇년동안 오래 대화 오가던 톡방이 있는 데 인원은 남자 6 여자 7 정도되는 톡방.. 여튼 그 톡방 인간들 서로 진짜 다ㅏ 친한데 지금 이 사이가 파탄날만한 곤란한 상황이 생겨서..ㅠ 오빠 하나랑 남사친 둘.. 이 세명이 원래 좀 나를 많이 챙겨주고 걱정해주고 진짜 나한테 잘해주는 건 알고 있었어.. 그리고 이 13명중에 나한테 개인적으로 그냥 심심해서 연락하고 밥먹자고 연락하고 술마시자 연락하고 하면서 나랑 개인적으로 연락 자주 주고 받는 사이들이기도 하고.. 다른 언니 오빠들이랑 친구들이랑도 그런 연락 많이 하지만 이 세명이 특히..? 연락을 많이 주고 받는 사이이기도 한데 서로 다른 날이긴해도 이 세명 다 나한테 고백을 했고 나는 진짜 얼떨결에 멀어지기 싫다는 생각에 거절을 하긴했는 데 진짜 갑자기 훅 멀어지기 싫어서"나 지금 연애 할 생각도 없고 너/오빠 랑 그런 사이로 지내고 지금 우리들 사이 틀어지는 건 더 싫어..미안"이라고 하고 "그냥 친구/ 친한 오빠 사이로 지금처럼 편하게 지내줬으면 좋겠어" 라고 얘길했어.. 이 말이 잘 못됐던건지 다들 자꾸 내가 매번 거절하기도 미안할 정도로 개인적으로 연락할 때마다 좋아한다고 얘길해.. 하..ㅠ (아니면 ㅇㅇ이는 화내도 귀여워 그래서 좋아 라던가 ㅇㅇ아 ㅇㅇ아~ 좋아해! 하고 전화 끊기 전에 이리 말하고 끊는 다거나..) 사실상 지금 저 세명 서로 나한테 이러는 거 어느정도 알고는 있는 지 지금 자꾸 나랑 얘기할 때마다 막 견제하는 티 팍팍내는 데.. 아니.. 저 사람들이 싫은 건 아닌 데.. 진짜 나한테 왜 이러는 지 모르겠다.. 이 사람들한테 제대로 그만하라고 다시 얘기하고 싶은 데.. 그렇게 얘기했다가 아예 쌩까고 지내게 되면 어쩌지.. 하..ㅠ 아니..ㅠ 나는 나대로 지냈는 데 세명한테 고백받고 내가 말 잘못하면 내 말하나 땜에 대인관계 파탄나게 생기고.. 미치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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