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톡

복부지흡 4일차에 쓰는후기?심경?일기

바빌리온

2019.07.10


우리 모두 편하게 음슴체<<<긴글주의/두서없음>>> 다이어트를 하는데 빠지는 무게나 체지방에비해 겉으로 보이는 효과도 없고 정체기도 오고 또 실패하긴싫고 다이어트가 재미가 없어서 지방흡입을 함 토요일에 복부+허리+러브핸들 지흡하고 토요일 일요일 거의 반 죽음상태였음 가족들 친구들 전부 비밀로한거라 집에서는 ㅅㄹ중인 뉘앙스인척하고 허리아프다고 낑낑대고 거즈며 패드 온몸에 붙여서 사각사각소리들리는거 무마했음 몸무게 수술두달전 78 수술전 73.6 수술 직후 73.6 숫자. 체중계가 잘못된줄알았으나 총 3500cc 순지방 대략 3000cc정도 빼서 지방량 수술전 37.1 수술직후 32 거즈패드는 수술 후 24시간뒤에 제거했고 수액은 거즈가 다 젖을정도만?거즈겉에 붙여둔 패드에는 안뭍을 정도만 나왔음 냄새 오지게 별로고 압박복 벗을라카는데 배가 음부까지 띵띵부어서 위로도 아래로도 벗을라하면 너무아파서 못벗음 월요일 바로 출근했는데 세상 모든 움직임이 배에 충격이 안갈 수 없다는걸 뼈저리게 느낌. 걸을때마다 복부/러브핸들이 찌릿짜릿하고 배 접힐때마다 고통에 눈앞이 아찔해짐 압박복이 너무 쪼여서 혈액순환이 안되서 머리가 핑핑돌고 다리도 팅팅 붓기시작 이렇게 시간이 지나기만을 기다릴 순 없겠다싶어서 월요일에 혈액순환용으로 걷기 12500보 체내수분 순환용으로 커피 1잔(카페인 수분배출)에 퇴근전까지 맹물 500ml 4~5잔 정도 마신듯 집 돌아오니까 몸무게 73 체지방 30.7 겉보기엔 허리라인이 두드러지게 효과를 본거같으나 앞배나 러브라인은 글쎄.. 지방을 뺀게 맞나 의심스러울정도로 통짜 허리 그래도 수술직후보단 붓기가 많이 빠져서 간신히 압박복 벗고 빨고 씻고할 수 있었음 수술 후 처음으로보는 내 배상태 정말 극혐 그 자체... 고르지 못한 멍에 쭈꿀쭈굴한 피부 내배를 만지는데 느껴지는 낯설음과 혐오감.. 눈을 돌려서 그저 압박복에서 좀 해방된 기분만 가지며 씻고 수술부위를 소독하려하는데 분명 음부에 2개 배꼽에 1개 엉덩이 치골에 1개 총 4개 뚫었다했는데 음부에는 오른쪽만 보임... 왼쪽은 멍때문에 상처가 안보이는건지 아니 오른쪽은 봉합실이 겁나 길게있는데 왼쪽은 전혀 안보임.. 그저 피곤함에 나를 다독이며 잠을 청함 화요일 빨아둔 압박복이 뽀송하게 마르지않아 일반 미용 압박복 입고 출근함 어제의 노력덕분에 붓기가 많이 줄어들음 처음으로 허리라인이 강조되도록 바지안에 셔츠를 넣어 입음 직장 동료들이 살빠졌다 눈치챌정도 혹은 의외로 뱃살이 (생각보다)없었구나 느낄정도로 자연스러움 점점 바이오본드가 느껴지고 배를 찢는듯한? 수천개의 바늘로 찌르는듯한 느낌이 둔해짐 아니 좀 익숙해지는건가 저주파 안마기로 배 마사지하고있는데 수술전에는 제일 센 강도로하면 아파뒤질거같았는데 지금은 제일 센 강도로 해도 그저 음 좀 뭔가 느껴지는 구나 정도? 그리고 일시적이나마 바본이 풀림 확실히 허리끈을 묶는 옷에도 자신감이 생기고 자기만족도가 높아지고 살빼는데에 재미가 붙음 다이어트 식품이니 그런거 하지말고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뺄거아니면 돈모아서 지흡하는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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