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톡
헤어진지 2틀이 됬습니다 . 63일가
수팝디팝
2015.08.11
헤어진지 2틀이 됬습니다 . 63일가량 사겼고 첫번째 연애는 아니지만 마음과 믿음을 너무 많이 줫던 사람이였어요 ... 하지만 저희 둘이 자꾸 마음이 안맞는지 싸우기도 엄청 많이 싸웠고 헤어지고 만나고를 8번정도 반복한거 같네요 .. 마지막으로 싸운게 전 남친이 혼자 제주도를 여행다녀오고 싶다고 허락을 구하듯? 해서 왜 혼자 가냐 같이 가자고했만 저는 어디서 잘꺼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너는 어디서 잘껀데? 라고 물어보니 어떤 여자 집에서 잠을 3일 동안 잔다 그런데 그 사람은 30대이고 (전 남친은 20대중반) 정말 친한사이다 걱정 안해도된다 . 라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게 말이 되냐고 그렇게 친한사이면 나 애인이라고 소개시켜주고 같이 가자고 말하니 그 누나한테 물어보겠다고 하더니 몇분뒤에 갑자기 그런데 나 못믿어 ?? 나는 여보 친구들하고 부산갔을때도 다 믿고 이해해줬는데 나는 제주도 가면 안되 ? 나 혼자 여행가서 배아픈거야 ? 라며 엉뚱한 말을 하는겁니다 .. 그래서 저는 ... 친구 5명이서 간거랑 애인 혼자 여행가서 모르는 여자 집에서 잔다는데 말이 되냐고 그거랑 그거랑 같냐고 그리고 배아프다고? 내가 왜 ? 어떻게 그런 엉뚱한 발상이 나오는지 ... 라고 하고 계속 싸우고 싸우고 하다보니 과거 얘기도 나오고 해서 그냥 남친이 자라고 하고 대화를 중단했습니다... 그리고 한 2시간이 지난 후에 제가 마음에 너무 걸리고 또 헤어질까봐 무서워서 먼저 사과하고 다녀오라고 대신 영상통화해서 나 소개시켜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얘기가 끝나고 다음날 어찌어찌하다보니 남친이 지친다는 말을 하게 됫고 제가 어떡 하고싶냐고 물어보니 저보곤 안힘드냐고 물었고 저도 힘든데 좋은 맘이 더 크다고 했습니다 ... 그러다가 애인이 자긴 아니라는듯이 얘기하고 미안하다고 해서 진짜 여기서 끝인가보다 ...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참다참다 이 사람 없으면 안되겠다 싶어 만나자고해 다시한번 붙잡았는데 비웃듯이 입꼬리를 씩 올리면서 아니 너랑 나랑 이제 아무사이 아닌데 왜 그런얘길하냐고 우리 더 이상 사겨봤자 서로 계속 힘들 뿐이라고 ... 만나서 10는거 같아서 그만 두고계속 붙잡았지만 정말 자존심 상하고 나를 비웃은거 같아서 그만 포기했습니다 .. 그런데 지금 너무 생각이 나고 다시 보고싶고 정말 미치겠네요 .. 정말 나쁜 사람이지만 항상 내가 져줘야 되는 사람이지만 너무너무 사랑한걸요 ... 63일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마음을 너무 주고 너무 믿었나봅니다 .. 고백할때도 평생 옆에 있어주겠다고 했으면서 약속 안지키는 이 나쁜 사람 마지막으로 한번 더 잡을까요 ? 바뀔수 있을꺼같은 이 희망고문때문에 도저히 기억에서 잊혀지질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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