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톡
남자친구랑 성형때매 헤어졌어요
어지니꺼
2019.03.26
저는 이번에 내측절개콧볼수술과 필러 수술을 예약한 흔녀 입니당 바비톡에는 처음 글을 쓰는것 같아용 다름이 아니라 3년동안 사귄 남자친구한테 4달전부터 콧볼수술을 할거라고 말을했어용 4월 19일 수술잡혀있는데 전 심각하게 생각할 정도의 수술은 아니라고 생각햇어요 남자친구도 교정을 할거라고 했고 미용목적에 수술에 그닥 거부감이 없어보였어요 근데 몇일전에 갑자기 진짜 수술을 할거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예약이랑 다해놓은 판에 갑자기 물어보니까 당연히 하지 라고 했는데 그러다 망하면 어쩌냐 잘못되면 낭패아니냐 이런말들을 하더라구요 몇년전부터 할까말까 많이 고민했고 스스로 조금이나마 자신감을 갖게된다면 수술을 하는게 젛겟다 라고 생각해서 수술 결정한거였는데 차라리 지금 너 있는 모습 그대로가 너무 좋아서 수술 안했으면 좋겟다고 하면 좋앗을텐데 성형하는거자체에 거부감이 든다고 그래서 싫다구 하더라구요 그래놓고 제 마음대로 하라고 마무리했구요 근데 전 아무리 생각해도 그 말을 듣고 내맘대로 한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햇어요 싫다고 해버려서 마음이 쓰였어요 그래서 애기를 하다가 제가 콧볼수술 망해서 이상해지면 헤어질거냐고 물어봣더니 말을 안하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엄마랑 아빠도 응원해주시는 수술인데 왜 너가 그렇게 감놔라배놔라하냐 넌 내 겉모습만 젛아하냐 얼굴이 변해도 난 나이지 않냐고 햇어요 근데 결국 싫다고 하더라구요 싸우다 서로 더 이해해주는 사람 만나는게 나을거 같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헤어졌어요 여자친구 외모가 중요하긴 하겟지만 사랑하는사람이 스트레스받고 그부분에 대한 개선으로 자신감을 찾을수 있다면 응원해줄수있는거 아닌가요? 콧볼축소수술이 그렇게 거부감 드는 수술인걸까요? 제가 잘못한 부분이 뭔지 잘 머르겠어요...혹시 수술 예약하고 남친분과 이런식으로 싸우신 분들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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